-
미 성희롱 판례 전문 교수 "남성은 가해자로 태어나지 않아"
캐서린 매키넌 미시간대 종신 교수. [김나영 미국 변호사 제공] "제가 아는 한 미국에 이런 사이트는 없어요." 캐서린 매키넌 미시간대 로스쿨 종신교수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
'反성매매' 단체의 배신…'밤의 전쟁'서 성매매 한배 탔다
2017년 1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한 남성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원들에게 체포됐다. 그가 거주하는 서울 서초구의 최고급 오피스텔 주차장에선 영국산 롤스로이스 고스트
-
수배 여부도 알아봐줬다···'밤의 전쟁' 뒤봐준 경찰 징역 6년
[뉴스1]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의 범죄 행위를 묵인해주고 수천만원을 받은 경찰관이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 1
-
카톡 확인 통과해야 오피스텔로 이동…성매매 일당 수법 보니
성매매 장소로 사용된 오피스텔 내부. [사진 인천지방경찰청] 번화한 도심 오피스텔에서 태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생활질
-
생활고 고백 성현아 “힘들고 무섭다…발딛고 설 수 없는 곳”
[성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성현아(44)가 21일 인스타그램에 “참 힘들고 참 무섭다”는 글을 게시했다. 성현아는 21일 방송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한 뒤
-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경찰이 그 뒤 봐줬다
현직 경찰관이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에게 뒷돈을 받아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뇌물수수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서울의 한 경찰서
-
'회원 수만 70만명'…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적발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의 공동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이트는 유흥업소 업주를 협박해 이권을 챙긴 '여성청소년성매매근절단(이하 여청단)'과도 연관이 있
-
[단독]CCTV속 수상한 車···필리핀 실종 사업가 10년 미스터리
10년 전 필리핀서 사라진 전직 조폭출신 환전사업가 정이영(실종 당시 43세)씨 모습. 필리핀 출국 전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가족] 10년 전 필리핀 현지에서 환전사
-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운영자 체포…사이트 폐쇄
경찰청은 지난 6월 인터넷 성매매사이트에 광고를 게시한 성매매업소와 성매매 후기를 올린 성 매수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국내 최
-
'커플룸 완비' 간판 내건 마사지업소, 알고보니 성매매 영업
관광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뒤 퇴폐 마사지업체에서 일한 태국인 여성들이 관계 당국에 적발됐다. *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지난달 25일 충남 천안의 한 퇴폐
-
“이젠 QR코드 성매매 전단지까지”…서울시 배포조직 검거
성매매를 암시하는 전단지(왼쪽)와 QR코드를 통해 연결된 성매매 인터넷사이트. [사진 서울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성매매 알
-
전직 경찰 성매매업소 수사중 "형님 가게 또하냐" 알린 경찰
2018년 9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성매매 알선-구매 포털사이트 공동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공동
-
회원 70만·후기 21만…경찰, '밤의전쟁' 성매수자들 수사
성매매 광고 사이트 '밤의전쟁' 홈페이지.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경찰이 국내 최대 인터넷 성매매 광고 사이트인 '밤의전쟁'에 광고를 게시한 업소를 대상으로 전
-
성매매 후기 올리면 '무료쿠폰'… 국내 최대 성매매 포털 적발
회원이 70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성매매 포털사이트와 사이트 운영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사이트 운영자는 광고비로만 2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겼다. 대전지
-
[현장에서]경찰 ‘명운 걸고’ 버닝썬 수사 했다는데 왜 의문은 계속될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버닝썬 수사결과를 규탄하고 책임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
외국인 여성 불러다 성매매 알선한 30대 무명배우 ‘집유’
[중앙포토]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원룸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 무명배우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류연중 부장판사는 성매매 알선 행위의 처벌에 관한
-
“정부가 단톡방 감청?” 여가부 오픈채팅 단속 논란 알고보면
[여성가족부] 정부가 스마트폰 개방형 단체채팅방에 대한 집중 점검 단속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스마트폰 속 개방된 단체채팅방 등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
-
[현장에서] 또다른 피해자 만드는 정준영 리스트…‘찌라시’ 돌리는 사회도 공범
찌라시 가수 정준영(30)씨의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사실이 알려진 이후 포털 사이트에는 여러 여성 연예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른바 ‘정준영 동영상’에
-
‘승리 연예인’ 후폭풍…“SNS서 승리 흔적 지워” “알려지면 난리 나”
승리. [연합뉴스]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이 제기된 그룹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정식 입건되면서 연예계가 후폭풍에 긴장하고 있다. 11일 승리의 성매매
-
잠적한 외국인 35만명···유학생 비자발급 깐깐해진다
지난해 10월 23일 오전 6시 강원도 양구의 한 농촌마을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기 위해 트럭 짐칸에 올라타고 있다. 주민이 1300명인 이 마을엔 400여 명의 불법체류자가
-
EU 가입 후 ‘성매매 여성 공급지’ 된 루마니아…무슨 일이
루마니아 여성 청소년들의 인신매매 실태를 다룬 영국 가디언의 다큐멘터리 중 한 장면. 사진 속 17세 루마니아 소녀 마야에게는 자신을 성매매 업소에 취직시킨 남자친구 사이에서 낳
-
'성매매 근절' 시민단체 대표가…"업소 협박·마약 음료 성폭행"
유흥업소 자료사진. [연합뉴스] 여성 및 청소년 성매매 근절 활동을 표방해 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유흥업소 업주들을 협박해 이권을 챙기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④수건에 감춘 렌즈…그는 '몰카'가 목적이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이미 많은 곳이 문을 닫았
-
철거되는 '텍사스촌' 사람들, "대안만 있다면 벗어나고파"
23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업소 건물 화재 현장에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다. [뉴스1]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성매매업소는 집창촌 입